한동안 영화를 못봤습니다.
덕분에 시간을 열심히 만들어내 한편 봤습니다.
[ 아내가 결혼했다 ]
논쟁적인 제목과 내용에 비해 사실은
영화는 너무 쿨하다고 해야할까.
영화보다 영화주변의 이야기가 더 많을 것같고
원작을 못본 형편에선 찾아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손예진, 김주혁의 쿨한 매력과 기존의 이미지가
제대로 영화의 메시지에 활용된 느낌의 영화입니다.
세상을 향한 작은 꿈하나~*
결혼이란 안정적인 공간을 흔든다는 점에서 불편한 영화인것이 사실입니다.
결코 당사자라면 용인할수 없는 혹은 결혼을 유지할수 없는 상황이죠.
사실 그냥 소재로만보면 극장판 '사랑과 전쟁'이지만 포커스를 정확히
일부일처로 맞추고 도발한다는 점에서 기성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영리한 영화라는 점은 인정해야 할듯 하네요.
사랑하고 결혼한다....그리고 사랑을 이어간다. ~^^;;![]()
사랑이 변하고 움직인다고들 하니 이게 법으로 지켜질 수 있는 모르겠네요.
간통제 합헌이 몇년전과 달리 1표차로 통과되었다는 뉴스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떄로는 이런 배출의 창구가 있어야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그런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영화죠.
욕들어주는 영화도 있어야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