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포터가 진화한다. 이야기도 캐릭터도 모두 진화한다.
그동안 너무 많은 특수효과와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묘사해서
이제 왠만한 특수효과나 깜짝 이미지가 아니면 사람들을 흥분하게
할수 없을것 같다.
이제 해리포터는 완숙한 성장드라마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것 같다. 그런데 왜 사춘기 해리의 첫사랑이
실망스러워서인지 다른 캐릭터가 눈에 들어온다.
'이반나 린치'
창백한 얼굴에 금발이 반지의 제왕의 요정족 어린공주를 보는듯
몽환적인데 귀엽고 엉뚱하기까지 하다. 한눈에 들어오는 재미있는
캐릭터다.
책속에선 단지 엉뚱하고 맹한 캐릭터로 그려졌던것 같은데 영화에선
전혀 아니었다. 해리미온느까 숙녀가 되어간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너무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해리포터를 처음 보았을때의 신선함을
많이 반감시킨다. 물론 성장해 간다는 것도 즐거운 변화의 하나지만
역시 판타지에서 기대하게 되는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는 아쉬웠는데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해본다.
해리포터 계속해서 진화하는 이야기에 아직 기대하는 것이 많다.
인간의 상상력은 얼마나 무한하던가. 해리포터가 더 많은 환상을
보여주는 착한 영화로 남길 바란다.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계속 담아주길 바래본다.
반갑다. ' 이반나 린치'